[평화뉴스] ‘시월이 온다’…대구 10월항쟁 80년, 지역 곳곳에서 역사의 아픔 조명한다

배고픔에 시달리던 농민과 노동자들이 “쌀을 달라”고 외치며 거리로 나선 대구 ’10월항쟁’이 발생한 지 올해로 80년이 흘렀다.

국가폭력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에 부모님을 잃은 유족들은 이제 노인이 됐지만,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이라는 과제는 요원하기만 하다. 유족들은 지금까지도 “항쟁을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10월항쟁 80주기를 맞아 오는 8월부터 지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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